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니키다 돗포(문호 스트레이독스) (문단 편집) == 능력 == '''능력명 <돗포 시인 - 独歩吟客(どっぽぎんかく)>'''[*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'독보음객'인데, 독보,,独歩,, 부분은 그의 이름이고 음객,,吟客,,이란 시를 즐겨 짓는 사람을 의미한다.] 수첩에 물건의 이름을 적고 페이지를 찢어 생각을 불어넣으면 적은 물건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다. 물질창조 능력으로, 파트너인 다자이와는 반대되는 능력이다.[* 한쪽은 만들어내는 능력, 한쪽은 없애는 능력이니까. 이는 두 캐릭터의 성우들도 [[http://blog.naver.com/mm8395/220752043916|인터뷰]]에서 인정한 바이다.] 작중에서 구현한 물건으로는 스턴건, 와이어건, 손전등, 무선 전파 방해기, 가짜(...) 경찰수첩,[* 소설 1권.] 열쇠, 섬광탄, 권총, 접이식 칼, 최루탄, 암호 통신기, 수류탄, 접착제와 퍼티 등이 있다. 특이하게도 외래어들은 모두 한자로 쓰고 영어식으로 읽는다. '철선총(鐵線銃)' - '와이어 건(wire gun)', '섬광류탄(閃光榴弾)' - '플래쉬 뱅(flash bang)', '해제 열쇠(鍵)' - '해제 키(key)'라던지. 그런데 이 표기는 일본 메이지, 쇼와 시대 때 실제로 있던 표기이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. 따라서 원작에도 현재 잘 쓰이지 않는 한자 표기가 꽤 나온다. 사실 작품 내의 대부분의 외래어가 이런 식으로 표기된다. 본인이 눈으로 한번 직접 보고 형태와 기능을 인지한 물건은 뭐든지 구현할 수 있다. 비교적 단순한 물건부터 복잡한 기계까지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낼 수 있어 범용성이 높지만, 크기에 제한이 있다. 늘 가지고 다니는 수첩보다 큰 물건은 만들어낼 수 없는지라 필요한 것이 있다면 들고 다니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지적을 받고 자신도 그렇다고 인정한다. 이 원리대로라면 아마 [[현금]]이나 [[보석]] 등을 만들 수도 있을 테지만, 능력자 본인의 성품을 생각해보면 할 수 있어도 양심상 안 할 듯 싶다. 수첩에 이름을 미리 적어 놓고 펼칠 수도 있고, 그래서 한꺼번에 복수의 페이지에 여러 물건을 적어넣은 뒤 물건 자체는 시간차로 만들어낼 수도 있다. 원격으로도 가능한 모양이다.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어도 이름을 적어놓은 수첩조각을 꺼내기만 하면 된다. 다만 [[이능력 무효화]] 능력자인 다자이의 경우에는 이 응용이 불가능한데 이능력으로 구현한 물건이기 때문에, 다자이가 만지기만 해도 해당 물건들은 다시 수첩의 페이지로 돌아가기 때문이다. 크기 제한 외에도 글자를 쓰고 페이지를 찢어내야 하기 때문에 능력을 쓰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고, 수첩이 없으면 이능력을 쓸 수가 없다는 약점이 있다. 때문에 쿠니키다는 늘 비상시를 대비한 예비 페이지를 들고 다닌다. 소설 1권에서는 옷 안쪽에 꿰매둔 예비 페이지를 꺼내 자신의 피로 글씨를 써 능력을 발동시켰다. 소지한 수첩은 이능력의 매개체로 쓰일 뿐만 아니라 평범하게 일정을 기록하거나 단순 메모를 하는 용도로도 쓰고 있다. 또한 앞으로의 인생계획(향후 수십년치) 및 배우자 이상형도 적혀 있는데, 배우자 이상형은 어째서인지 본 사람마다 '여자에게 보여주면 욕 먹을 것'이라고 평가하고 있다.[* 언제 여자친구가 생기고 언제 결혼할 것인지까지 계획을 짜놓았는데, 이상형이 적혀있는 페이지에는 웬만한 여자의 장점을 다 써 놓은 것 같다. 심지어 쿠니키다에게 호의적이던 사사키 노부코가 수첩을 보고 '쿠니키다 님, '''이건 좀 아니에요''''라고 할 정도.] 여담으로 꽤 비싼 수첩이라고 한다. 장인 한 명이 1년에 백 권 정도밖에 안 만드는 한정 생산품이다. 원작 40화에서 다자이가 이 수첩 장인[* 거장[마스터] 칼라일(カーライル)이라는 이름이다. 영국의 평론가 겸 역사가 [[토머스 칼라일]]에서 따온 이름인데, 실제 문호 쿠니키다 돗포도 이 분을 존경했다.]을 불러온 적이 있는데, 하루 일정을 완벽하게 세워놓은 쿠니키다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결국 일 때문에 못 간다고 그 분께 내가 경애하고 있다고 전해달라고 한다. 능력명은 실제 쿠니키다 돗포가 가지고 있던 여러 필명 중 하나. 능력의 매개물인 「이상理想」이라고 쓰인 수첩은 그의 소설 <쇠고기와 감자 - 牛肉と馬鈴薯>[* 서양풍 사교클럽에 모인 인물들이 현실(실제)을 쇠고기에, 이상(꿈)을 고기에 곁들여 나오는 감자로 비유하며 각자가 생각하는 이상과 현실 중 어느 쪽이 우선인지 서로 토론한다.]의 내용과 후속 단편인 <오카모토의 수첩 - 岡本の手帳>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